(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오비맥주는 무알코올 음료 '카스 0.0'이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브랜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무알코올 음료 브랜드가 해당 전시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리며,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비맥주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무알코올 음료가 어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카스 0.0 체험 부스는 관람객에게 익숙한 드라이브스루 콘셉트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동선을 따라 브랜드를 체험하고 제품을 시음할 수 있으며, 카스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시음 기회가 제공된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카스 0.0은 최근 '카스, 0.0이니까 싹(SSAC) 가능'이라는 메시지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무알코올 음료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0.0은 맥주의 청량감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선택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카스 0.0에 대한 경험을 확대해 제품을 계속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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