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인정한 K-장문화…식품업계 "韓 장류 우수성 알릴 것"

장 담그기 문화, 23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탈춤 이후 2년만
라면·만두 중심 K푸드 열풍 장문화가 이을까…"지속가능 식품으로 호평"

3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카몰 무카타로브로 부의장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선언하고 있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공동체의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하고, 문화다양성 증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한국의 23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4.12.4/뉴스1
3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카몰 무카타로브로 부의장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선언하고 있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는 공동체의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하고, 문화다양성 증진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한국의 23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4.1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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