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에 31조 투자' 현대차 강세 지속…2거래일간 6.6% 뛰었다[핫종목]

본문 이미지 - 현대자동차가 25일 대표 중형 택시 모델 ‘2025 쏘나타 택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5 쏘나타 택시 외장.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25/뉴스1
현대자동차가 25일 대표 중형 택시 모델 ‘2025 쏘나타 택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5 쏘나타 택시 외장.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5.3.25/뉴스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현대차(005380)가 연속 강세를 보이며 2거래일간 6.6%가량 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1분 기준 현대차는 전일 대비 7000원(3.18%) 오른 22만 7000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일 3.29% 오른 데 이어 이날도 3.18% 오르면서 2거래일간 6.57% 상승했다.

현대차그룹이 2028년까지 미국에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2028년까지 210억 달러(31조 원) 규모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한국 기업 대미 투자이자, 1986년 미국에 진출한 이해 가장 큰 규모의 투자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관세 정책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현대차그룹의 투자 계획이 실행되면서 완화될 것이란 점에서 최악의 상황을 우려해 억눌려있던 주가 밸류에이션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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