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포스코그룹주를 중심으로 2차전지주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DX(022100)는 전일 대비 5010원(25.44%) 오른 2만 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만 5550원까지 치솟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 포스코퓨처엠(003670)(7.16%) 포스코홀딩스(005490)(4.02%) 등 포스코그룹주 전반이 상승했다.
박성제 하나증권 연구원은 "포스코DX가 상한가에 도달하면서 포스코 그룹주가 동반 상승했다"고 말했다.
또 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13.83%) 엘앤에프(066970)(10.33%) 에코프로비엠(247540)(5.30%) LG에너지솔루션(373220)(4.42%) 삼성SDI(006400)(3.91%) 에코프로(086520)(3.24%) 등 2차전지주로 묶인 종목들이 일제히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국내 2차전지 기업에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에 흔들렸던 투자심리가 진정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최근 급등했던 방산업종은 차익실현 나오는 가운데, 반도체 업종에 이어 낙폭과대 업종인 이차전지, 소재, 자동차 업종 등 시가총액 상위주가 대부분 상승했다"며 "코스피 시장에서 업종별 순환매가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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