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은행장들을 만나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정무위 위원들은 오는 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은행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장, 토스뱅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현재 은행권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고 은행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제언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최근 금융업계 관계자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국민의힘 정무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2일에도 여신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캐피탈사의 자동차 금융 플랫폼 활성화, 신기술금융사의 투자 범위 확대 등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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