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6세 연상 남편, 조여정 소개로 참석한 모임서 첫만남"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20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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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요원이 결혼 비화를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7회에서는 SF 영화 '귀신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요원, 강찬희, 김강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요원은 온 가족이 자주 찾는 '찐 단골집'으로 '먹남매' 최화정과 김호영을 초대한다. 범상치 않은 감성을 자랑하는 음식점에 압도당한 가운데 김호영은 이미 방문해 본 곳이라고 털어놓으며 이요원의 안목에 힘을 싣는다. 특히 사장님의 등장에 최화정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고 해 어떤 이유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색적인 메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배우들의 다양한 사생활 에피소드가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삼남매 엄마인 이요원은 MBTI 대문자 T 성향임을 알리며 아이들에게도 가차 없는 육아 방식을 고수한다고 고백한다. 그는 "공감이 안 되던데요?"라며 완벽한 'T 면모'를 뽐내는 등 자신만의 조기 교육 노하우를 풀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이요원은 배우 조여정의 소개로 참석한 모임에서 6세 연상 남편을 처음 만난 이야기부터 23세에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를 공개한다. 더불어 지금은 일반적이지만 이요원이 결혼할 당시 비연예인 가족들을 위해 내린 결정 때문에 큰 고충을 겪었다고 털어놔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욱 궁금해진다.

특히 김호영은 아이들은 물론 강찬희, 김강현까지 신랄한 매력으로 쥐락펴락하는 이요원에게 푹 빠진다고. 김호영은 이요원의 매운맛 입담에 "우리 스타일이야, 훅 치고 들어오는 게"라며 플러팅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신스틸러 배우인 줄만 알았던 김강현은 무려 직업이 4개라고 고백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배우 활동은 물론 카레 집 운영과 커피차 사업, 가수까지 병행하고 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최화정은 '멋진 누나'로 변신, 김강현의 기를 팍팍 살려줬다는 후문이다.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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