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10기 영식 대화 피했다…"날 계속 몰아붙여" [RE:TV]

'나솔사계' 17일 방송

본문 이미지 -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국화가 10기 영식과의 대화를 피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10기 영식이 백합과 데이트하고 난 후 국화와 갈등이 생겼다. 국화는 그가 백합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을 하고 있다며 서운해했다.

이런 상황에 영식이 "국화야, 미안해"라면서 최대한 빨리 화해하길 원했다. 하지만 국화는 달랐다. "해결 방식이 난 좀 시간이 필요하거든"이라고 얘기했다. 영식이 "시간 줄 수 있어, 얼마든지"라며 여유 있는 척했다. 그러나 빨리 숙소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국화를 붙잡으면서 "조금만 이따 가자. 예쁜 얼굴 더 보고 싶어"라고 애교를 부렸다.

심지어 영식이 볼 터치까지 했다. MC들이 안타까워했다. "이건 먹히지 않는다", "싸울 때는 더 화가 난다", "위험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그럼에도 영식이 국화를 향해 "어떻게 기분 좋게 해줄까? 우리 내일 데이트 나갈까?"라며 꿋꿋하게 '플러팅' 했다.

본문 이미지 -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SBS Plus '나솔사계' 캡처

이날만큼은 국화의 마음이 굳게 닫혀 있었다. 영식과의 대화를 피한 것. 영식 역시 기분이 상한 채로 "시간이 지나면 그대가 대화를 끌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어. 약속해 줘"라고 말했다.

국화가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고백했다. "지금 말해달라, 오늘 얘기해달라, 난 오늘만 산다. 이렇게 날 계속 몰아붙이더라, 답해 달라고"라면서 "그게 안 맞았다. 마음이 안 좋을 때 저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다"라고 털어놨다.

llll@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