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행보" 심희섭x이엘리야, OCN '작은신'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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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심희섭과 이엘리야가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 합류, 캐스팅 라인업에 힘을 싣는다.

12일 뉴스1 취재 결과, 심희섭과 이엘리야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작은 신의 아이들'에 출연한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논리-숫자'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김옥빈 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다.

특히 이번 작품은 드라마 '상속자들'과 '마이더스' '타짜' 등을 선보인 강신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탄탄한 연출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여기에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차별화된 리얼함과 디테일이 담긴 최고의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강지환과 김옥빈이 각각 과학수사의 화신 천재인 역과 신기 있는 형사 김단 역을 맡아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심희섭, 이엘리야가 이들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심희섭과 이엘리야는 각각 이전 출연작인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와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로 큰 화제를 모으는 등 극의 중심에서 활약한 배우들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으로 내년 2월 중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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