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인더마켓온누리몰 플랫폼을 보유한 ㈜우농물산은 '2025년 농식품 바우처 본사업'에 참여해 소비자들이 농축산물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농식품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우농물산의 인더마켓온누리몰에서는 바우처 소비자에 한해 △온누리모바일상품권 결제 10%할인 △소득공제 혜택 △농식품 3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자체 비용을 투입해 3월 한 달 농식품 바우처 카드로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하고, 3% 적립금 쿠폰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우농물산은 인터마켓온누리몰 자체 프로모션 행사로 매일 진행하는 오굿딜, 매주 진행하는 타임세일과 쓰리데이즈, 월별 기획전 등 활력 있고 다양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를 농식품 바우처 대상 품목에도 적용해 이용자의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4일부터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 가능한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지정된 사용처에서 신선 농축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된다.
농식품 바우처는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을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바우처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식품부 바우처 홈페이지, 전화로 신청하면 카드 형식의 전자 바우처로 발급된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 두부 등이다.
인더마켓온누리몰을 운영하는 ㈜우농물산 김혜경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식품 바우처 사용 고객에게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양질의 농축산물 제공을 통해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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