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신임 상임감사위원에 백상원 전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이 2일 취임했다.신임 백 상임감사위원은 경상남도 6·7대 도의원,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을 역임했다.백 상임감사위원은 "여러 기관의 장을 역임하면서 얻은 다양한 성공 경험을 통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방만경영 해소를 통해 국내 최고의 투명하고 청렴한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미국 동부 항만노조 파업에 따른 북미지역 수출물류 차질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긴급 수출비상대책반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회의 결과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북미지역 수출 물품의 선적과 인도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까지 파업으로 인한 특이 동향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4분기(10~12월) 전기요금 인상을 일단 동결했지만,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요금 인상'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그간 물가 부담을 이유로 요금 인상에 신중했던 정부의 기류가 다소 바뀐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한 총리는 지난달 25일 출입기자단 백브리핑
반도체와 자동차산업이 국내외 모두에서 선전하면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고 있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데 이어 자동차는 50개월 만에 가장 많은 생산량을 기록했다.이같은 흐름은 4분기에도 이어지면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1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전년보다 37.1% 증가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9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에 힘입어 무역수지도 16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7.5% 증가한 587억 7000만 달러로, 2022년 9월(572억 달러) 실적을 넘어 역대 9월 중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역대 9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수출 증가에 힘입어 16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7.5% 증가한 587억 7000만 달러로, 2022년 9월(572억 달러) 실적을 넘어 역대 9월 중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다.수
지난달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최고 요금을 적용받는 가구가 1000만 가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2512만 가구 중 지난 8월 전기요금 최고 누진구간인 3단계 가구는 102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40.5%를 차지했다.특히 올여름은
한국중부발전㈜ 10대 신임 사장에 이영조(62) 전 기획관리본부장이 취임했다.신임 이 사장은 안동고등학교와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대 대학원에서 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8년 한전에 입사한 이후에는 중부발전으로 소속을 옮겨 기획관리본부장(상임이사), 기획전략처장, 경영관리처장, 정보보안청장, 세종발전본부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