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아름다운가게, 소외계층에 세제 등 생활화학제품 기부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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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아름다운가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제 등 안전한 생활화학제품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6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 및 아름다운가게와 '국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행협의체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확산·지원 민관 이행체계로 기업 67곳, 시민사회 4곳, 정부기관 2곳 등 73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이행협의체가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기부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 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행협의체는 앞으로 2년간 연 2회 세탁세제·세정제·탈취제 등 생활화학제품을 기부하고, 아름다운가게는 기부된 물품을 소외계층에 의미 있게 전달하기 위한 배부 방법 및 대상 등을 선정한다. 필요한 경우 기부 행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이행협의체 73개 기관 중 1차 기부 기업 21곳, 시민사회 2곳(녹색소비자연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정부기관 2곳(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참석해 나눔과 배려,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한다.

박연재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의 가치가 확산하도록 아낌없는 후원 및 가교 역할을 해주는 이행협의체와 (재)아름다운가게에 감사드린다"면서 "더 안전한 생활화학제품 확산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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