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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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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2026년부터 도서관·미술관 등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된다

2026년부터 도서관·미술관 등 초미세먼지 기준 강화된다

도서관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이 2026년부터 강화된다.22일 환경부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을 강화한 '실내공기질 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23일에 공포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이 시행되면 도서관, 박물관·미술관, 대규모점포, 학원의 실내 초미세먼지(PM-2.5) 유지기준 농도값이 기존 50㎍/㎥에서 40㎍/㎥으로 강화된다.다중이용시설의 실내 초미세먼지
한기대 직업훈련 교·강사, 2025년 보수교육 접수

한기대 직업훈련 교·강사, 2025년 보수교육 접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능력개발교육원은 직업능력개발훈련교‧강사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첫 교직 분야 보수교육 신청·접수를 한다고 22일 밝혔다.모집은 24일 오전 10시부터 30일 능력개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025년 1~2월에 진행된다.훈련교‧강사는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에 따라 훈련과정에 참여하고 훈련생을 가르치는 교‧강사는 매년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강의 시수에 따라 필수 이수 시간이 달라
근로복지공단 병원 7곳,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재인증

근로복지공단 병원 7곳,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재인증

근로복지공단 소속 7개 종합병원이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재획득했다.22일 근로복지공단은 7개 소속 종합병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재획득해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이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 및 활용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 관리, 보존에 필요한 전산정보시스템이다.근로복지공단 병원은 지난 2021년 최초 인증
내년 산업부 R&D 5.7조 지원 '역대 최대'…신규 70% 이상 '초격차' 투자

내년 산업부 R&D 5.7조 지원 '역대 최대'…신규 70% 이상 '초격차' 투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5조7000억 원을 지원하는 '2025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23일 공고한다. 내년에 지원할 산업·에너지 분야 R&D 중 신규 과제는 1400여개이며 모두 8700억 원 규모다.22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계획에 공고된 사업은 융자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1200억원)을 제외한 218개 사업이며 총 5.6조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바이오·미래차·차세대 로봇 등 6
산업부, '디지털 통상 전문가 양성' 국가별 지침서 발간

산업부, '디지털 통상 전문가 양성' 국가별 지침서 발간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통상 분야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지털 통상규범과 국가 간 협정의 발전'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산업부는 지난 2022년부터 '디지털 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통상 교재를 매년 개발·보급해 오고 있다. 올해 발간된 '디지털 통상규범과 국가 간 협정의 발전'은 4번째 교재다.디지털 통상 교재는 산업부와 한국표준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대학교수·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집필진
우리 농자재, 對아프리카 수출길 열었다…친환경 비료 수출 계약

우리 농자재, 對아프리카 수출길 열었다…친환경 비료 수출 계약

한국 농자재 기업이 아프리카 가나 유통업체와 친환경 비료 34만 달러 수출을 계약하고, 현지 농자재 생산시설 합작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경기 화성 에이팩시티에서 한국 농자재 전문 기업인 ㈜에프디파이브(FDfive)가 가나 현지 농자재 유통업체인 NASA NKZ, FABDONKO과 친환경 비료 및 생물농약 3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과 생산시설 합작 구축에 대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한-호주, '기후·에너지·공급망' 협약…"청정E 기술 선도국 '우뚝'"

한-호주, '기후·에너지·공급망' 협약…"청정E 기술 선도국 '우뚝'"

산업통상자원부와 호주는 청정경제 분야 무역·투자 확대와 에너지 안보 및 공급망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호주 녹색경제동반자협약'(Green EP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호주의 산업, 통상, 에너지, 광물, 기후변화 등을 총괄하는 3개 부처와 체결한 포괄적 협력 플랫폼으로 해당 분야 양국 간 협력을 격상시킨 것으로 평가된다.호주는 아태지역 청정수소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안정적인
"청년 영농정착 지원합니다"…5000명 선발·월 110만원까지 지원

"청년 영농정착 지원합니다"…5000명 선발·월 110만원까지 지원

청년이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1차 모집이 2월 5일까지 이뤄진다.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2025년 총 500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기 위한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했다. 선발 절차의 원활한 진행과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1차 모집에서 3000명, 2차 모집에서 2000명을 각각 선발한다.자격 조건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청년
'탄핵 후폭풍' 내일 1분기 전기요금 동결 무게…에너지정책도 스톱

'탄핵 후폭풍' 내일 1분기 전기요금 동결 무게…에너지정책도 스톱

천문학적인 부채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한국전력이 23일 내년 1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발표한다. 적자 상황으로 인해 요금 인상 압박을 계속해서 받고 있지만, 탄핵 정국을 맞아 인상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면서 '동결' 가능성이 유력하다.22일 전력 당국에 따르면 한전은 23일 오전 내년 1분기(1~3월) 연료비 조정요금 인상 여부를 발표한다. 전기요금은 통상 기본요금·전력량요금(기준연료비)·기후환경요금·연료비조정요금으로 구성된다. 그중 연료비 조정
전국 곳곳서 고병원성 AI 발생…김포 산란계 농장 추가로 13번째 확진

전국 곳곳서 고병원성 AI 발생…김포 산란계 농장 추가로 13번째 확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경기 김포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해당 농장에 대한 예찰 검사 과정 중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총 13번째 발생 사례다.중수본은 항원이 확인된 직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적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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