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 애틀랜타에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계기로 기업 전시회가 개막했다고 재외동포청이 19일 밝혔다.
국내 391개 중소기업과 전 세계 약 5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이번 기업 전시회에는 K-식품과 K-뷰티, 그리고 K-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부스들이 마련됐다.
행사장 내에는 400여개 기업부스 외에도 △비즈니스 미팅장 △해외 상담부스 △업무협약(MOU) 체결식장 등 전시 참가기업을 위한 인프라도 함께 구축돼 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동포 전담기구인 청이 보유한 전 세계 한상네트워크를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연결고리 역할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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