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연구중심병원 21곳 선정…R&D 사업 지원 자격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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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인증 평가를 거쳐 1기 연구중심병원을 총 21군데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1기 연구중심병원의 인증 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연구중심병원 제도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3년에 처음 도입돼 그간 10개 병원이 지정 운영돼 왔다.

이후 바이오헬스 기술 수요가 늘고 산업이 발전한 가운데 지난해 법 개정을 통해 '지정제'에서 연구 역량이 입증된 병원에 적용하는 '인증제'로 개편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는 기존 지정 10개 병원을 포함해 총 30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기존 지정 10개 병원은 모두 인증을 통과했고, 11개 의료기관이 새롭게 합류했다.

1기 인증 의료기관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 앞으로 연구개발(R&D) 사업 지원 자격을 갖게 된다.

복지부는 인증받은 연구중심병원의 성과를 주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인증제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더 많은 의료기관이 연구역량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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