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최초로 4회 연속 연구중심병원에 재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6일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 가천대 길병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병원은 2013년 첫 지정 이후 2016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4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뇌과학·바이오나노·암당뇨 연구원을 운영하며 국내 의료 AI 사업(닥터앤서 등)과 첨단 암 치료기기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김우경 병원장은 "진료와 연구의 균형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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