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5개 대륙 마약류 밀수 적발…총책 등 26명 구속 기소
검찰이 유럽, 북미, 중남미, 호주, 동남아 등 5개 대륙 마약류 밀수를 적발해 수입·유통 총책, 해외발송책 등 26명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보성)는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간 '마약류 밀수·유통 전담 수타팀'은 운영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총 32명을 입건해 26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에서 엑스터시(MDMA) 약 4000정, 필로폰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