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정재민 기자
정재민 기자
사회부
검찰, 김용현에 접견·서신 금지…김용현 측, 법원에 준항고

검찰, 김용현에 접견·서신 금지…김용현 측, 법원에 준항고

검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일반인 접견 금지, 편지 수·발신 금지를 결정했다. 김 전 장관 측은 이를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준항고를 제기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장관 측은 이날 수사기관의 구금에 관한 처분 취소·변경 관련 준항고를 신청했다.준항고는 압수수색 등 수사기관의 처분에 불복해 이를 취소해달라고 법원에 신청하는 제도다.현재 김 전 장관은 지난 10일 구속된 이후 14일부터 진술을 거
3번의 기자회견서 드러난 尹의 속내…'탄핵'보다 '내란 아니다'

3번의 기자회견서 드러난 尹의 속내…'탄핵'보다 '내란 아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수사기관의 소환조사 통보를 받은 윤석열 대통령 측이 19일 변호인단을 통해 '장외 여론전'에 나섰다.특히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아직 구성 전이지만, 내란죄가 성립될 수 없다는 논리에 방점을 찍었다. 탄핵 심판에서 윤 대통령이 직접 변론에 나설 것이라며 당당함을 피력했다.법조계에선 지지 세력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이라 판단하면서도 효과에 대해선 의구심을 나타냈다.사흘간 세 차례 기자회견
'티메프 미정산' 구영배 대표, 20일 영장 심사 세 번째 구속 기로

'티메프 미정산' 구영배 대표, 20일 영장 심사 세 번째 구속 기로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 핵심 피의자로 두 차례 구속 영장이 기각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이번엔 200억 원대 임금 체불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였다.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0일 오전 9시 50분에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구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앞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김태훈)는 전날(18일)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
尹측 "체포의 체자도 얘기 안해…내란? 전혀 당치 않아"(종합)

尹측 "체포의 체자도 얘기 안해…내란? 전혀 당치 않아"(종합)

윤석열 대통령 측은 19일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 등에 대해 '체포하라'고 언급한 적이 없다며 내란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등 여론전에 나섰다.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구성에 참여하는 검사장 출신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사무실과 서울고검에서 연속으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체포'의 '체' 자도 꺼낸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낸 석 변호사는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대통령은 법률
'尹서류 송달' 실패한 헌재, 23일 입장 발표…尹에 데드라인(종합)

'尹서류 송달' 실패한 헌재, 23일 입장 발표…尹에 데드라인(종합)

헌법재판소는 19일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에 보낸 탄핵심판 관련 서류가 송달되지 못했다며 오는 23일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 측에 서류 접수를 촉구하기 위해 사실상 데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진 헌재 공보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서류 전달 상황과 관련 아직 송달 중"이라고 말했다.앞서 헌재는 지난 16일 윤 대통령에게 송달 7일 내 답변서를 제출해달라고 인편, 우편, 행
헌재 "윤 대통령 출석 요구서, 미배달…서류 송달 중"(2보)

헌재 "윤 대통령 출석 요구서, 미배달…서류 송달 중"(2보)

헌법재판소는 19일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에 보낸 탄핵심판 관련 서류가 송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진 헌재 공보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서류 전달 상황과 관련 아직 송달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앞서 헌재는 지난 16일 윤 대통령에게 답변서를 제출해달라고 인편, 우편, 행정 시스템 3가지 방식으로 요구서를 보냈지만 전달되지 않은 상태다.이 공보관은 우선 "16일 결재된 준비절차 회부 결정서, 기일 통
검찰, 이화전기 BW 거래 관련 '부정거래행위'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검찰, 이화전기 BW 거래 관련 '부정거래행위' 메리츠증권 압수수색

검찰이 이화전기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거래 관련 부정거래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메리츠증권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진용)는 19일 오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메리츠증권 본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메리츠 증권 임·직원은 이화전기의 BW 발행 및 매각과 관련해 부정거래행위 등을 했다는 혐의를 받는다.앞서 김영준 전 이그룹(옛 이화그룹) 회장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