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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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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부
"지역 필수의료 공백 메우자"…복지부,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한다

"지역 필수의료 공백 메우자"…복지부,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한다

보건복지부가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시니어의사 채용 활성화한다.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시니어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임상 경험이 많고 사명감 있는 시니어의사의 전문성이 지역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는 지속적인 의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
한림대의료원-베트남, 항생제내성 공동연구…치료 AI모델 개발

한림대의료원-베트남, 항생제내성 공동연구…치료 AI모델 개발

한림대학교의료원이 베트남175군병원과 함께 항생제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림대의료원은 지난달 21일 경기 안양 한림대성심병원에서 베트남175군병원과 '한-베트남 글로벌 항생제내성 공동연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내성을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10가지 위험' 중 하나로 규정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500만 명 이상이 항생제내성균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으며 2050년엔
한승석 서울대병원 교수팀 "당뇨병콩팥병에서 신장 염증 주요 원인 규명"

한승석 서울대병원 교수팀 "당뇨병콩팥병에서 신장 염증 주요 원인 규명"

국내 연구팀이 당뇨병콩팥병(당뇨병신질환)에서 신장 염증을 일으키는 핵심 원인을 규명했다.한승석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팀(박평강 아주의대 교수, 황주현 서울의대 학생)과 김현제 서울의대 의과학과 교수팀(김용준 서울의대 학생) 연구팀은 동물 실험과 환자 인체유래물 실험을 통해 이 같은 신장 염증 기전을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당뇨병콩팥병은 가장 흔한 신장 질환으로 투석 환자의 절반가량이 당뇨병콩팥병에 기인하는 만큼 유병률과 사회적 부담이 크다.
항암제 병용하더라도 기존 항암제 건강보험 혜택 유지

항암제 병용하더라도 기존 항암제 건강보험 혜택 유지

다음 달부터 암 환자들이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항암제와 함께 새로 개발된 비급여 항암 신약을 사용하더라도 기존 약에 대한 건강보험 혜택을 계속 받게 된다.보건복지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약제)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번 고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그동안 기존 항암제와 함께 새 항암제를 사용할 경우 전체 치료비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의 부담이 컸다. 이에 환자들이 경제
'의대 증원 백지화'로 의정갈등 해소될까…전공의 복귀 '난망'

'의대 증원 백지화'로 의정갈등 해소될까…전공의 복귀 '난망'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로 되돌리기로 하면서,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해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를 두고 의료계는 환영을, 환자 및 시민단체는 인정할 수 없다고 격노하며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교육부는 17일, 브리핑을 열고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확정 발표했다.의협 "정상으로 돌아가는 한걸음 내디딘 것"발표를 지켜본 대한의사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만시지탄'(때를 놓쳐 안타까움)이나 이제라
의대 정원 회귀 주도한 교육부, 안타깝다는 복지부 '엇박자 엔딩'

의대 정원 회귀 주도한 교육부, 안타깝다는 복지부 '엇박자 엔딩'

교육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 발표하자 보건복지부가 "안타깝다"고 밝히며 마지막까지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복지부는 17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의대 모집 인원 관련 브리핑과 관련 입장문을 내고 "의대 학사일정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 여건을 감안한 조치라고 생각된다"면서도 "3월 초 발표한 2026년 의대 모집인원 결정 원칙을 바꾸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의협 "의대 증원 '0명' 만시지탄이나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의협 "의대 증원 '0명' 만시지탄이나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해 발표한 것과 관련 "만시지탄이나 이제라도 정상으로 돌아가는 한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했다.의협은 "근거 없이, 교육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증원정책은 잘못된 것이었다"며 "그 잘못을 고쳐 다시 이야기하자고 1년을 넘
이달 말 '끝장' 보겠다는 의료계…물러서지 않는 정부와 대학

이달 말 '끝장' 보겠다는 의료계…물러서지 않는 정부와 대학

의료계는 오는 6월 대선이 치러지기 전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투쟁의 속도를 올리고 있지만 정부와 대학은 원칙대로 대응하겠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對)정부 대응 방안을 두고 의료계 내 세대 갈등까지 나타나면서 의정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3일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정부의 공식 사과와 입학정원 조정 등 현실적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동시에 정부와 국회에 공식적인 논의 테이
SBS문화재단, 서울대어린이병원에 5000만원 전달

SBS문화재단, 서울대어린이병원에 5000만원 전달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지난 14일 SBS문화재단으로부터 꿈틀꽃씨기금 5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꿈틀꽃씨는 꿈을 담은 꽃씨가 움트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소아완화의료 프로그램의 또 다른 이름이다.이번 기부금은 SBS문화재단이 꿈틀꽃씨 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전달한 것으로 중증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받는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꿈틀꽃씨 쉼터는 치료 중인 환자와 보호자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주관기관 6개 신규 선정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주관기관 6개 신규 선정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지역 거점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병원과 연계한 창원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주관기관 6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전남바이오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다.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전국에 산재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연계해 지역 거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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