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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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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中 방문 젠슨 황 "中, 매우 중요한 시장…협력 희망"(상보)

中 방문 젠슨 황 "中, 매우 중요한 시장…협력 희망"(상보)

반도체가 미중 관세전쟁의 핵심 전장으로 떠오른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했다.17일 중국 CCTV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이날 런훙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초청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후 회담을 개최했다.황 CEO는 "중국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계속해서 중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CCTV는 전했다.또 그는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만나 "중국 경제
젠슨 황, 전격 방중…美수출통제에도 "中과 계속 협력 희망"

젠슨 황, 전격 방중…美수출통제에도 "中과 계속 협력 희망"

반도체가 미중 관세전쟁의 핵심 전장으로 떠오른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을 방문했다.17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이날 런훙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초청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후 회담을 개최했다.황 CEO는 "중국은 엔비디아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계속해서 중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CCTV는 전했다.그가 중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 1월 이후 3개월만으로 이번 방문은 미
"결혼합니다! 신부는 2명"…깜짝 놀란 예식장측 '취소' 소동

"결혼합니다! 신부는 2명"…깜짝 놀란 예식장측 '취소' 소동

중국에서 한 남성이 여성 2명과 결혼한다는 내용의 청첩장을 돌렸다 결국 예식을 '취소' 당했다고 동남조보 등 현지 언론이 1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부 구이저우 비제시에 거주하는 남성 우 씨는 오는 19일 2명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발송했다.온라인에 확산된 청첩장을 보면 우 씨로 추정되는 남성은 턱시도를 입은 채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성 2명과 함께 팔짱을 끼고 있다. 현지 언론은 해당 여성 중 1명은
8년만에 韓국적 가수 中 공연…무르익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

8년만에 韓국적 가수 中 공연…무르익는 한한령 해제 기대감

한국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한국 국적 가수의 중국 공연은 8년만이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미들은 지난 12일 우한에서 봄 투어 '형제들'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중국은 지난 2016년부터 사드 배치에 반발해 한국 음악·드라마·영화 등을 제한하는 비공식적 보복 조치 '한한령'을 취해왔다. 이 때문에 중국 내 한국 대중가수의 공연은 허가되지 않았다.지난해 7월 한국 인디밴드 '세이수미'가 베이징
'관세전쟁 장기화' 대비 中, 내수 촉진 서비스 소비 활성화 나선다

'관세전쟁 장기화' 대비 中, 내수 촉진 서비스 소비 활성화 나선다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 전쟁에 맞서 내수 촉진을 위한 서비스 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왕원타오 상무부장은 최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치우스'에 기고한 글에서 "서비스 소비 확대는 소비를 진작하고 국내 수요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서비스 소비 확대에 있어 많은 기회와 유리한 조건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일반 시민들이 가장 관심 있고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음식, 숙박, 가사 서비스, 노인 복지, 문화, 엔
시진핑 "무차별 관세 저항해야"…말레이 총리 "中과 공동 대응"

시진핑 "무차별 관세 저항해야"…말레이 총리 "中과 공동 대응"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요국인 말레이시아를 방문하고 "무차별적 관세에 저항하자"고 연대를 촉구했다.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만나 "두 나라의 우호는 오랜 역사 속에서 잉태되고 문화 융합 속에서 성장했다"며 높은 수준의 전략적 중-말레이시아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해 △높은 수준의 전략적 협력 수행 △고품질 발전 협력 기준 마련 △문화
[티베트를 가다]⑤차기 '달라이 라마' 나온다…미중 갈등 불씨?

[티베트를 가다]⑤차기 '달라이 라마' 나온다…미중 갈등 불씨?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후계자 지목이 가까워지면서 '후계 정통성'에 대한 논쟁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달라이 라마를 '분리주의자'로 규정하는 중국은 후계자가 반드시 중국에서 나와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향후 달라이 라마의 후계 구도를 둘러싸고 미중 간 갈등 촉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달라이 라마의 후계자 지목 문제는 최근 그가 쓴 책 '목소리 없는 자들을 위한 목소리'가 출간되면서 재점화됐다. 그는 책에서 "후계자는 중국
野의원단, 3박4일 방중…조기대선 앞 한중관계 개선 주력

단독野의원단, 3박4일 방중…조기대선 앞 한중관계 개선 주력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중국을 방문해 하반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초청과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 등을 논의 중이다. 대선을 앞두고 국회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 물꼬를 트기 위한 의회 외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주중 한국대사관 및 국내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이병진·장경태·채현일·임광현 의원이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비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은 17일까지 3박4일 간 중국
트럼프 "공은 중국에"…中 "대화 원하면 탄압·위협 멈춰라"(종합)

트럼프 "공은 중국에"…中 "대화 원하면 탄압·위협 멈춰라"(종합)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상대방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고 나서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성명을 인용하며 "공은 중국 쪽에 있다"고 말했다.레빗 대변인은 "중국은 우리와 협상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과 협상할 필요가 없다"는 트럼프의 성명을 전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다른 나라들 사이엔 차이랄 게 없다"며 "단지 (중국이) 크기가 훨씬 크다는 것뿐"이라고 깎아내렸
멀쩡한 생수 수십병 따서 양쯔강에 '콸콸콸'…이게 무슨 일?

멀쩡한 생수 수십병 따서 양쯔강에 '콸콸콸'…이게 무슨 일?

중국 양쯔강에서 시민들이 멀쩡한 생수를 들이붓는 장면이 포착돼 당국이 감독 강화에 나섰다.16일 중국 신경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웨이보 등 SNS을 통해 지난 13일 충칭시 바난구의 한 다리 난간에서 사람들이 생수를 강물에 붓는 모습이 확산됐다.이 곳에 모인 사람들은 차량을 세워두고 멀쩡한 생수를 수십병씩 쌓아둔 채 뚜껑을 따는 대로 강물에 부었다. 이들 주변에는 빈 생수병이 널브러져 있다.이는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미신' 때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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