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정은지 특파원
정은지 특파원
국제부
중국, 한국 등 무비자 입국 기간 15일→30일…일본도 비자 면제(종합)

중국, 한국 등 무비자 입국 기간 15일→30일…일본도 비자 면제(종합)

중국 정부가 22일 한국 일반 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하고 있는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또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체류 시 '비자 면제 조치'를 오는 30일부터 재개한다.중국 국영 CCTV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행 무비자 프로그램 내에서 한국 등 38개국에 대해선 무비자 입국 기간이 15일에서 30일로 늘어난다고 밝혔다.린 대변인은 또 일본과 불가
트럼프 2기 대비 중국 "불합리한 무역 제한 조치 적극 대응 지원"

트럼프 2기 대비 중국 "불합리한 무역 제한 조치 적극 대응 지원"

중국이 대외 무역의 안정적 성장 촉진을 위해 기업이 불합리한 무역 제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방적 비자 면제 조치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는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 우려 및 트럼프 재집권 후 관세 부과 등과 같은 조치가 중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2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무부는 최근 각 성·자치구·인민정부·국무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대외무역의 안정적 성장 촉진을 위한 약간의 정책
미·중 국방장관 회담 '대만 문제'로 중국이 거부…중국 "미국 책임"

미·중 국방장관 회담 '대만 문제'로 중국이 거부…중국 "미국 책임"

미중국방장관 회담이 중국 측의 거부로 무산됐다.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한 것을 문제 삼았다.2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전일 기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입장문을 발표하고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기간 중미 국방장관 회담이 개최되지 않은 데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밝혔다.우첸 대변인은 "미국이 한편으로는 대만 문제에서 중국의 핵심 이익을 훼손하면서 또 다른 한편으
[베이징브리핑] "빗장 푼 대륙"…슬기로운 '무비자' 중국 여행법

[베이징브리핑] "빗장 푼 대륙"…슬기로운 '무비자' 중국 여행법

중국 정부가 한국인 일반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 면제를 허용했다. 중국이 한국에 대해 일방적 비자 면제 조치를 취한 것은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처음이다.이에 따라 내년 말까지 중국 체류 기간이 15일 이내의 관광, 비즈니스, 친지 방문 등의 목적의 한국인은 비자 없이 중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단 임시 혹은 긴급 증명서 등 일반 여권 이외의 증명서를 소지한 외국인은 비자면제 대상에서 제외된다.우리 대사관도 사전에 몰랐을 정도로 전
한국에 손짓하는 중국… 관영지 "한중 협력 영역 넓어…공조 강화"

한국에 손짓하는 중국… 관영지 "한중 협력 영역 넓어…공조 강화"

중국 관영지가 한국과 중국 간 협력 영역이 넓다며 양국 협력을 강화 필요성을 주장했다. 중국이 최근 한국인에 대해 일방적 무비자를 발표하고 주한 중국대사를 내정하는 등 관계 개선 신호를 보이는 일환으로 보인다.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0일 '균형 잡힌 외교 전략은 한국의 이익 보호에 긍정적'이라는 제하의 사설을 통해 "복잡한 지정학적 상황 속에서 한국이 중국과 새로운 협력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지가 지역과 글로
시진핑, 독·프 등 연쇄 정상회담 "전기차 이견 적절하게 해결해야"

시진핑, 독·프 등 연쇄 정상회담 "전기차 이견 적절하게 해결해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견을 적절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를 두고 중국과 EU가 가격 약정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2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19일(현지시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만나고 "세계 2, 3위의 경제 대국이자 영향력 있는 대국으로서 중국과 독일은 장기적이고
홍콩 민주화 운동가 무더기 징역형에 우려…중국 "내정 간섭 마"(종합)

홍콩 민주화 운동가 무더기 징역형에 우려…중국 "내정 간섭 마"(종합)

중국 홍콩의 고등법원이 조슈아 웡 등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45명에 대해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이를 두고 미국 등 국제사회가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중국은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반박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홍콩 국가보안법에 따라 민주화 운동가 등이 징역형을 받은 데 대한 중국 측 입장을 묻는 질문에 "홍콩은 법치 사회로 법을 준수해야 하며 법을 위반하면 반드시 조사해야
중국서 묻지마 범죄 잇따라…검찰수장 "흉악 범죄 단호 처벌"

중국서 묻지마 범죄 잇따라…검찰수장 "흉악 범죄 단호 처벌"

중국 최고 검찰기관인 최고인민검찰원이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흉악 범죄와 관련해 "단호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교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는 무관용으로 대응한다고 강조했다.19일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 따르면 잉융 검사장은 이날 회의를 개최하고 "엄중하게 다스리는 것이 풀어져선 안된다"며 "중대하고 극악무도한 범죄,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법에 따라 엄중하고 신속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삼성, 중국 외자기업 사회적 책임 12년 연속 1위

삼성, 중국 외자기업 사회적 책임 12년 연속 1위

삼성이 중국 외자기업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중국 고등연구기관 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는 19일 'CSR 발전지수'를 공개하고 이같이 밝혔다.사회과학원은 매년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 내 300대 기업(국유 100개, 민영 100개, 외자 100개)을 대상으로 시장·환경·사회적 책임과 책임 관리를 종합 평가해 CSR 발전 지수를 발표한다. 중국에서 가장 권위와 영향력을 가진 CSR
중러 외교수장 한반도 정세 등 논의…"글로벌 사우스 영향력 강화"

중러 외교수장 한반도 정세 등 논의…"글로벌 사우스 영향력 강화"

중국과 러시아 외교수장이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 회담을 하고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19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18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했다.외교부는 이날 양국 외교장관이 우크라이나 위기,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언급하였으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이날 회담에서 왕이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