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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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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부
경제계, 상법 개정안 폐기 '안도'…"합리적 제도 마련 적극 노력"

경제계, 상법 개정안 폐기 '안도'…"합리적 제도 마련 적극 노력"

경제계는 17일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부결로 자동 폐기된 데 대해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합리적인 제도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은 이날 오후 상법 개정안이 부결된 직후 "주주가치 제고와 밸류업이 기업의 근원적인 경쟁력 제고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이라고 했다.이어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주주보호가 함께 이뤄질
아프리카 시장 진출 전략 모색…무협, 한-남아공 무역·투자 세미나

아프리카 시장 진출 전략 모색…무협, 한-남아공 무역·투자 세미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 투자 기회 및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한국무역협회는 17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남아공대사관·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남아공 무역·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Sindiswa Ntombolimo MQUQU) 주한남아공대사, 티모시 디킨즈(Tim Dickens)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남아공 진출
저작권단체, 문체부 '방만 경영' 지적 "도대체 무슨 기준인가"

저작권단체, 문체부 '방만 경영' 지적 "도대체 무슨 기준인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부 저작권 관리단체들의 방만 경영을 문제 삼고 나서자 기준이 모호하다는 반발의 목소리가 나온다.특히 민간 저작권 단체장의 임금 수준을 공공기관장과 단순히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들의 연봉은 해외 주요 국가의 저작권 단체장들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문체부의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 등에 대한 시정명령 부과 기준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문체부는 최근 발표한 '저작권 단체
대선 후보들 일제히 산업현장으로…정작 경제계 호소는 '외면'

대선 후보들 일제히 산업현장으로…정작 경제계 호소는 '외면'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주자들이 일제히 산업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민생 경제 악화로 이번 대선 역시 '경제'가 주요 화두로 부상한 만큼 '경제 지도자'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대선주자의 현장 방문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통로이기도 하다. 다만 대선 후보들의 공약에 산업계의 요구가 얼마나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정치권은 최근까지 경제계의 요구를 여러 차례 외면했기에 이번 산업 현장 방문 역시 일회성으로
무협, 美 메릴랜드 주지사 초청 간담회…'경제 협력 논의'

무협, 美 메릴랜드 주지사 초청 간담회…'경제 협력 논의'

한국무역협회는 16일 웨스 무어(Wes Moore)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를 초청, 우리나라와 메릴렌드주의 경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무역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웨스 무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윤진식 회장을 비롯해 송호근 와이지원 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 최명배 엑시콘 회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과 한미경제협의회(KUSEC) 회원사 및 메릴랜드 진출
구광모가 이끈 AI 혁신, LG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우뚝'

구광모가 이끈 AI 혁신, LG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우뚝'

구광모 ㈜LG(003550) 대표(회장)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인공지능(AI) 혁신에 주력하면서 LG AI 경쟁력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LG그룹의 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이 개발한 국내 최초 오픈소스 AI 모델인 '엑사원(EXAONE) 3.0'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모델들과 경쟁을 통해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상위 글로벌 AI 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하고 특허 출원으로 이어지고 있다.LG는 꾸준히 AI 인재를 양성하
LG 퓨로텍, 아시아 최대 소재 박람회 출격…"B2B 고객 확대"

LG 퓨로텍, 아시아 최대 소재 박람회 출격…"B2B 고객 확대"

LG전자(066570)가 B2B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LG 퓨로텍(PuroTec)'을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며 글로벌 B2B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15일 개막한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5'에 LG 퓨로텍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LG 퓨로텍은 플라스틱, 페인트, 고무 등 소재를 만들 때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변색 등을 막는 항균 및 항곰팡이 효과를 낸다. 적은
이직열풍에도 대기업 근속연수 늘었다…기아, 21.8년으로 1위

이직열풍에도 대기업 근속연수 늘었다…기아, 21.8년으로 1위

국내 100대 기업의 평균 근속연수가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2030세대의 활발한 이직과 불황에 따른 희망퇴직 등으로 근속기간이 짧아지고 있다는 인식과는 정반대 결과다.1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매출액 상위 100개 기업 중 최근 5년 동안 직원들의 근속연수를 공시한 80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평균 근속연수는 14.03년으로 4년 전인 2020년(13.55년)보다 0.48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
대선 시작부터 주 4.5일제 공약…票퓰리즘 공약 신호탄인가 '우려'

대선 시작부터 주 4.5일제 공약…票퓰리즘 공약 신호탄인가 '우려'

조기 대선 국면 초반부터 근로일수 단축 공약이 나오자 경제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이른바 '표(票)퓰리즘 공약'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어서다. 여야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기업 부담은 고려하지 않은 채 이른바 경제·산업 관련 공약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주 4.5일제 대선 공약 급부상…경제계는 '곤혹'최근 주요 전국 단위 선거 때마다 정치권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한 포퓰리즘 정책을 내놓았다. 6·3 조기 대선 국면 역시 이전과
LG전자, 스탠드 에어컨 '휘센 쿨' 신제품 출시…AI 바람·건조 탑재

LG전자, 스탠드 에어컨 '휘센 쿨' 신제품 출시…AI 바람·건조 탑재

LG전자(066570)가 15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휘센 쿨은 AI가 고객의 생활 환경과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바람을 제공하는 'AI 바람'을 탑재했다. 사용 후에는 내부에 남을 수 있는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하는 'AI 건조'로 위생 관리까지 고려했다.휘센 쿨은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위생까지 고려한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케어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분해 세척, 필터 세척 및 교체,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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