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선일인 4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 겸 보수당 대표가 부인 악샤타 머티가 투표를 하기 위해 영국 북부 노샐러턴의 한 투표소에 도착해 기자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각 5일 오전 6시)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노동당이 650석의 하원 의석 중 41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기존 346석에서 131석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14년만에 대대적인 정권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24.07.04/ ⓒ AFP=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관련 키워드영국총선노동당보수당스타머수낵이창규 기자 러시아, 북한군 행방 묻자 "평양에 물어보라"英 버밍엄 공항, 수상한 차량 신고에 '대피령'…"공항 운영 중단"김성식 기자 충전기 꽂자 게임방 변신한 전기차…"내리고 싶지 않았다"[르포]'최고의 전기차' 5개 뽑는데 하나 놓쳤다…현대차·기아 수준관련 기사'휴전' 대내외 압박 직면한 네타냐후…하마스는 추가 살해 협박(종합)극우 폭력 시위에 머스크 설전까지…英 정치권 엑스 '반감' 기류[통신One]英 번지는 반이민·반무슬림 폭동 배경엔 몸집 커진 극우[통신One]英 의회 개원식…찰스 3세, 노동당 정부 '킹스 스피치' 낭독트럼프 러닝메이트 "노동당 집권 영국, 핵무장한 이슬람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