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버스,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막판조정 '결렬'(상보)

임금 인상률 두고 이견…노조 "6.1% 인상 제시, 서울시가 거절"
12년 만에 서울 시내 버스 파업…서울시, 비상수송대책

박점곤 전국자동차노조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시내버스 노사 조정 절차에서 서울시와 인천시의 시내버스 임금인상 현황 자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 노조는 사측과 조정이 결렬될 경우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서울 시내버스는 12년 만에 멈춰 서게 된다. 2024.3.2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박점곤 전국자동차노조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시내버스 노사 조정 절차에서 서울시와 인천시의 시내버스 임금인상 현황 자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 노조는 사측과 조정이 결렬될 경우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서울 시내버스는 12년 만에 멈춰 서게 된다. 2024.3.27/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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