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돈 2배를 성과급으로" 길막은 민폐 집회…"이게 합법이냐"는 시민들

현대트랜시스 노조, 현대차·기아 양재본사 앞 4개차선 중 3개차선서 대규모 시위
협상 무관한 정의선 자택 이어 그룹 사옥 찾아…"시민 피해 고려애 규제 강화해야"

지난 28일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앞에서 현대트랜시스 노조원 등 1000여명이 4차선 도로 중 3개 차선을 가로막은 채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도로에는 대형 무대와 초대형 스피커가 설치됐으며, 노조의 요구사항이 담긴 현수막과 대형 깃발이 등장했다. (독자 제공)
지난 28일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앞에서 현대트랜시스 노조원 등 1000여명이 4차선 도로 중 3개 차선을 가로막은 채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도로에는 대형 무대와 초대형 스피커가 설치됐으며, 노조의 요구사항이 담긴 현수막과 대형 깃발이 등장했다. (독자 제공)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지난 26일 현수막과 피켓 등을 동원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 인근 주택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지난 26일 현수막과 피켓 등을 동원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 인근 주택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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