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이 2024년도 경기공유학교 반도체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에 선정됐다.
4일 이천시와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천교육지원청이 올해 진행할 반도체 특화모델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 학생주도 대학 연계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총 4기수, 연인원 80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화모델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2월 20일 협약을 맺은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 두원공대,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반도체 기업 등이 참여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공유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이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 이천시가 반도체 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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