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춘천시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3%2F11%2F10%2F6318569%2Fhigh.jpg&w=1920&q=75)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12월 1일 춘천 아트플라자 갤러리에서 제17회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심사위원 6명은 최근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공개 심사를 열고 총 108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카메라 부분은 출품작 386점 중 금상 1점을 포함한 73점, 올해 처음 신설된 휴대전화 부분에서는 153점의 출품작 중 35점이 뽑혔다.
올해 카메라 부분 금상은 박경숙씨(양평)의 ‘노을 별빛 카누’, 휴대전화 부분 금상에 김상민씨(서울)의 ‘석사천의 풍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카메라 부분 금상 300만원과 휴대전화 부분 금상 50만원을 비롯해 총 23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1일부터 5일까지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춘천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춘천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은 춘천의 숨은 관광지와 명소를 사진으로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