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26일 경기지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날씨 속 일부 지역에서는 소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시간대로 보면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서해중부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0~40㎞/h(5~11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고양 19~21도, 동두천 18~21도, 시흥 19~22도, 화성 20~23도, 김포 19~22도, 양평 19~21도, 하남 19~21도, 성남 19~22도, 수원 20~22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경기 남부·북부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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