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침공으로 '소프트 파워' 잃었다…주변 동맹국 불안 가중

조지아, '외국 대리인법'에 반대 시위 격화
몰도바도 친러 분리주의 지역 침공 우려 커져

지난 9일(현지시간)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의회 앞에 수천명이 모여 '외국 대리인법' 입법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전날(8일) 조지아 여당은 법안 도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지난 9일(현지시간)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의회 앞에 수천명이 모여 '외국 대리인법' 입법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전날(8일) 조지아 여당은 법안 도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지난해 12월25일(현지시간) 국제법상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인 스테파나케르트에서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대형 아르메니아 국기를 펼친 채 시위를 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남서부에 위치한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의 주도 스테파나케르트를 두고 아르메니아계 분리독립 세력들은 자신들의 '수도'로 주장한다. 이날 수천 명이 모인 시위에서 주민들은 아르메니아로 연결된 유일한 육로가 차단된 데 항의했다. 앞서 지난 23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소련 해체 이후 두 번의 전쟁이 발생한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의 긴장 완화를 주문했다. 2022.12.25.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지난해 12월25일(현지시간) 국제법상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인 스테파나케르트에서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대형 아르메니아 국기를 펼친 채 시위를 하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남서부에 위치한 나고르노-카라바흐 자치주의 주도 스테파나케르트를 두고 아르메니아계 분리독립 세력들은 자신들의 '수도'로 주장한다. 이날 수천 명이 모인 시위에서 주민들은 아르메니아로 연결된 유일한 육로가 차단된 데 항의했다. 앞서 지난 23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소련 해체 이후 두 번의 전쟁이 발생한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의 긴장 완화를 주문했다. 2022.12.25.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트란스니스트리아 수도 티라스폴에 걸려있는 몰도바 국기와 러시아 국기. 트란스니스트리아는 1991년 옛 소련 몰도바에서 사실상 분리 독립해 러시아 지원을 받고 있다. 몰도바 동부와 우크라이나 서남부 접경 지역이다. 몰도바와 국제사회는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미승인국으로 지정, 몰도바는 남부 가가우지아와 함께 자국의 자치국가로 규정하고 있다. 2022.05.0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트란스니스트리아 수도 티라스폴에 걸려있는 몰도바 국기와 러시아 국기. 트란스니스트리아는 1991년 옛 소련 몰도바에서 사실상 분리 독립해 러시아 지원을 받고 있다. 몰도바 동부와 우크라이나 서남부 접경 지역이다. 몰도바와 국제사회는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미승인국으로 지정, 몰도바는 남부 가가우지아와 함께 자국의 자치국가로 규정하고 있다. 2022.05.0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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