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엔대사 지명 철회…"의회에 남아 싸워달라"

스테파닉 하원의원 대사 임명식 의원직 사퇴…현재 하원은 공화당 218석 대 민주당 213석

엘리스 스테파닉 하원의원. ⓒ AFP=뉴스1
엘리스 스테파닉 하원의원.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유엔대사로 내정했던 엘리스 스테파닉 하원의원(뉴욕) 지명을 철회했다.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엘리스는 의회에 남아 하원 지도부로 다시 합류하고 놀라운 미국 국민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 우선주의'라는 의제를 진전 시키기 위해선 의회의 모든 공화당 의석을 유지하는 게 필수적"이라며 "(공화당은) 매우 근소하게 과반이며, 나는 엘리스의 자리에 다른 사람이 출마하는 기회를 주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엘리스에게 역사적인 감세, 훌륭한 일자리, 기록적인 경제 성장, 안전한 국경, 에너지 지배력, 평화를 통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기 만들 수 있도록 의회에 남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부연했다.

로이터는 스테파닉 지명 철회는 공화당이 하원에서 작은 차이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스테파닉이 유엔대사로 임명되면 하원을 떠나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하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의석 수는 218석 대 213석으로 5석 차이가 난다. 총 435석 중 4석은 공석이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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