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美, 우방국에 강간 당해…더 이상 용납 못해"

본문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19일(현지시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1시간 통화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은 에너지에 대한 부분 휴전에 합의했다"면서 "우크라이나와 미국 팀은 휴전을 흑해까지 확대하기 위해 며칠 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원자력 발전소 소유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보호와 지원에서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전 녹화를 거쳐 방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연방정부 부채 관련 질문에 "수년간 우린 우리나라가 강간과 약탈을 당하도록 허용했다. 많은 부분이 친구들의 소행"이라며 "유럽연합(EU)을 봐라. 우린 그들에게 자동차를 팔 수 없지만, 그들은 수백만 대의 자동차를 우리에게 팔았다. 시대가 변하고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NS에 "미국의 관세 (정책 효과)가 경제로 (쉽게) 이동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연준은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것"이라며 "옳은 일을 하라. (상호관세를 예고한) 4월 2일은 미국의 해방일이다!!!"고 글을 남겼다.

○…SNS에 올린 글에서 "이란은 예멘 후티 반군에 군사 장비와 일반 지원 강도를 낮췄지만 여전히 많은 양의 물자를 보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이러한 물자 수출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그들(후티 반군)은 완전히 박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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