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향년 10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진은 2010년 10월 4일 워싱턴 인근에서 해비타트(무주택 가정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설립된 봉사단체) 행사에 참석한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9일(현지시간) 연말연시 휴가 중인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세인트크로이 섬의 크리스천스테드에서 “위대한 미국인을 기리기 위해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를 워싱턴DC에서 공식 국장으로 치를 것을 지시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024.12.3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왼쪽부터) 안와르 사다트 당시 이집트 대통령, 지미 카터 당시 미국 대통령, 메나헴 베긴 당시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모여 이집트와 이스라엘 간 평화협정인 캠프 데이비드 협정에 서명하고 있다. 1978.09.1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1978년 12월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백악관 의회 무도회에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로잘린 카터가 춤을 추고 있다. 78.12.13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2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지붕에 향년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추모하는 조기가 걸려 있다. 2024.12.3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관련 키워드바이든카터트럼프시대미국대선캠프데이비드류정민 특파원 카터 장례식 1월 9일 거행…바이든 "국가 애도일 지정"(종합)바이든 "무안 사고에 깊은 슬픔…필요한 지원 준비돼 있어"박재하 기자 독일 극우 두둔한 머스크, 이번에는 대통령 향해 "폭군" 비난"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일부 석방 거부…시신 송환 제안"관련 기사"카터 전 대통령, 오늘날 정치에서 사라진 '품위'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