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허리케인에 131조원 날아갔다…동남부 덮쳐 최소 89명 사망

노스캐롤라이나 76㎝ 폭우…270만명 정전
바이든 "플로리다 비극" 재난비상사태 선포

28일(현지시간) 한 사람이 허리케인 '헐린'에 따른 본인 집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09.28. ⓒ AFP=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28일(현지시간) 한 사람이 허리케인 '헐린'에 따른 본인 집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4.09.28. ⓒ AFP=뉴스1 ⓒ News1 조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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