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 치명적인 '꽈당'…美 달탐사선 오디세우스 "영구 동면"

지난달 23일 착륙 과정에서 표면에 걸려 누운 채 도달
"민간 최초 달 탐사선, 역사에 유산 남기고 영원히 사라져"

27일(현지시간) 달 남극 지역에서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오디세우스 달 착륙선이 표면에서 30m 높이에서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2024.02.29.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27일(현지시간) 달 남극 지역에서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오디세우스 달 착륙선이 표면에서 30m 높이에서 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2024.02.29.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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