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관광안내소 직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 의무가 해제되면서 명동, 동대문 등 관광지에 중국인 관광객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 여행업계는 "오는 11일부터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의 입국 전 검사 및 큐코드 의무화 조치가 사라진다.며 "4월 청명절, 노동절 연휴 때는 많은 중국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2023.3.1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