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트랩 건물에 16세 주민 투입"…'인간방패' 쓴 이스라엘군 증언

"우리가 죽을 순 없다" 가자지구서 광범위하게 진행
"이틀 후 지휘관에 항의…결국 두 명 포로 풀어줬다"

북부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 수용소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9일 이스라엘군의 공세를 피해 서둘러 대피하고 있다. 가자전쟁은 지난7일로 1년을 맞았다. 2024.10.09 ⓒ AFP=뉴스1 ⓒ News1 조소영기자
북부 가자지구 자발리아 난민 수용소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9일 이스라엘군의 공세를 피해 서둘러 대피하고 있다. 가자전쟁은 지난7일로 1년을 맞았다. 2024.10.09 ⓒ AFP=뉴스1 ⓒ News1 조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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