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께 이슬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거점인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와 동부 베카에서 일련의 폭발이 발생했다. 이사고로 3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레바논 외무부는 폭발을 "이스라엘의 사이버 공격"이라고 불렀지만 어떻게 그런 결론에 도달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레바논 정보부 장관은 이번 공격이 레바논의 주권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17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호출기 폭발 사건이 발생한 후 부상자를 이송하는 등 바삐 현장을 벗어나고 있다. 2024.09.17/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관련 키워드이스라엘레바논헤즈볼라레바논삐삐폭발삐삐폭발중동전쟁이란박재하 기자 시리아 과도정부 수장 "시리아 모든 사람·종파 권리 보장할 것"미국 11월 CPI 전년 대비 2.7%↑…예상치 부합(상보)권진영 기자 일본 선정 올해의 한자는 '쇠 금(金)'…올림픽 금메달·금권비리 시사캘리포니아 밴덴버그 미군 기지 상공에서 드론 촬영한 중국인 체포관련 기사이란 최고지도자 "시리아 반군 승리는 미국·이스라엘 음모 때문"'정치 문제'에 방산주도 하락…한화에어로, 3개월 만에 최저치[핫종목]국제사회, 시리아 아사드 정권 축출 환영…안정·평화 촉구(상보)시리아 반군, 13년 만에 알 아사드 독재 종식…평화적 정권 이양 주목(종합2보)'파죽지세' 시리아 반군, 하마까지 장악…아사드 정권 몰락 초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