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께 이슬람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거점인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교외와 동부 베카에서 일련의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레바논 외무부는 폭발을 "이스라엘의 사이버 공격"이라고 불렀지만 어떻게 그런 결론에 도달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레바논 정보부 장관은 이번 공격이 레바논의 주권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레바논헤즈볼라호출기삐삐폭발권진영 기자 삐삐 이어 무전기도 연쇄 폭발…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 위기日 외무성 사도광산 추도식 "가을쯤 실시" 조율 중관련 기사"헤즈볼라 삐삐 공격 '기술 담당'은 이스라엘 8200부대였다"이스라엘 국방 "전쟁 새 단계 시작"…레바논 '삐삐 폭발' 개입 시사"이스라엘, 전면전 때 쓰려다 발각 위기에 '삐삐' 격발"일본, 헤즈볼라 무전기 폭탄에 선 긋기…"위조품 가능성"(상보)'애국' 앞세워 '과업 달성' 촉구…레바논 '삐삐 테러'도 언급[데일리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