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을 위해 시신 운구를 맡은 팔레스타인 주민들이10일 숨진 가족의 시신을 붙잡고 차마 떠나보내지 못하는 여성에게 울먹이며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가자시티 한 학교에 가해진 이스라엘군의 로켓 공격에 학교에 대피해 있던 팔레스타인 난민 90명이상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다라즈 소재 알 타비엔학교내 하마스 지휘통제소를 타격했을 뿐이라고 강변했다. 2024.08.10 ⓒ AFP=뉴스1 ⓒ News1 권진영기자이란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하마스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장례 행렬에 참여하고 있다. 2024.08.0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의 한 학교에서 사람들이 희생자의 시신을 파손된 건물 밖으로 빼내고 있다. 2024.08.10/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관련 키워드가자지구이스라엘하마스전쟁학교권진영 기자 '아이들의 불안을 멈춰라'…각국, 청소년 SNS 사용 규제 도입에 시동"美·英, 우크라 서방 미사일 사용 제한 완화 검토…정상회의서 논의"관련 기사11개월 넘긴 가자전쟁…바이든 퇴임 전 휴전엔 먹구름90% 협상 됐다며?…힘빠진 백악관, 버티는 네타냐후 중 승자는하마스 지도자 신와르 "헤즈볼라에 감사…전투 참여로 연대 표현"가자지구 학교 공습 사망자 18명으로…유엔 직원도 6명 숨져(상보)미국, 이집트에 4300억원 군사 원조 제공…가자전쟁 중재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