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성금요일 '십자가 고난의 길'

'고난의 길' 의식
기도와 금욕하며 예수 수난 되세겨

가톨릭 신자들이 18일(현지시간) 카라카스의 파타레에서 성금요일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형을 재연하고 있다. ⓒ AFP=뉴스1
가톨릭 신자들이 18일(현지시간) 카라카스의 파타레에서 성금요일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형을 재연하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 주 틀라케파케에서 성금요일 십자가 고난의 길 재연행사가 열리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멕시코 할리스코 주 틀라케파케에서 성금요일 십자가 고난의 길 재연행사가 열리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첼시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십자가를 든 예수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첼시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십자가를 든 예수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예수님을 통한 십자가의 길에 참여하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가톨릭 신자들이 예수님을 통한 십자가의 길에 참여하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천사 복장을 한 어린이가 성금요일 행사에서 종교 교구민들과 함께 걷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천사 복장을 한 어린이가 성금요일 행사에서 종교 교구민들과 함께 걷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모습을 재연하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십자가 고난의 길 재연 되고 있다.ⓒ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십자가 고난의 길 재연 되고 있다.ⓒ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예수의 십자가의 길이 재연되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예수의 십자가의 길이 재연되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 엘 레티로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십자가를 든 예수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안티오키아주 엘 레티로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십자가를 든 예수 행렬이 이동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세계 각지에서 성금요일 행사가 열렸다.

성금요일 혹은 굿 프라이데이(Good Friday)는 부활절 직전의 금요일로, 예수가 고난받고 십자가에 못 박혀 숨을 거둔 날이다. 대부분의 그리스도교 국가들에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성금요일은 수난일(Passion day)라고도 하는데, 2025년 기준으로 4월18일이다.

기독교 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성금요일에는 2세기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기념하며 금식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초대교회부터 이를 지켰다고 한다.

가톨릭과 성고회에서는 성금요일 오후 3시에 예수 수난 예식을 거행하며 단식과 금욕을 한다. 각 처소에서 기도를 하며 그리스도의 수난을 생각하고 죄악을 회개했다.

개신교에서는 고난주간이라고 하여 이날을 엄숙히 보내고 수난곡이나 오라토리오 등의 음악회를 하기도 한다.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서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예수의 십자가의 길이 재연되고 있다.ⓒ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서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예수의 십자가의 길이 재연되고 있다.ⓒ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성금요일 행사의 일환으로 한 노동자가 십자가의 길(십자가를 통해) 콜로세움 밖의 십자가에 불을 붙이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성금요일 행사의 일환으로 한 노동자가 십자가의 길(십자가를 통해) 콜로세움 밖의 십자가에 불을 붙이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 성 안토니우스 교회에서 열린 성금요일 예배에서 한 기독교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장면을 묘사하는 키스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 성 안토니우스 교회에서 열린 성금요일 예배에서 한 기독교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장면을 묘사하는 키스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서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예수의 십자가의 길이 재연되고 있다.ⓒ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서에서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예수의 십자가의 길이 재연되고 있다.ⓒ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의 키베라 비공식 정착촌에서 성금요일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그리스도의 수난 재현 행사에서 젊은 기독교 신자들이 십자가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의 키베라 비공식 정착촌에서 성금요일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그리스도의 수난 재현 행사에서 젊은 기독교 신자들이 십자가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큰 나무 십자가를 든 팔레스타인 정교회 소속 기독교인들이 예루살렘 구시가지를 걷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열린 성금요일 행사에서 큰 나무 십자가를 든 팔레스타인 정교회 소속 기독교인들이 예루살렘 구시가지를 걷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레바논의 해안 도시 시돈 동쪽의 크라예 마을에서 남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레바논의 해안 도시 시돈 동쪽의 크라예 마을에서 남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레바논의 해안 도시 시돈 동쪽의 크라예 마을에서 남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레바논의 해안 도시 시돈 동쪽의 크라예 마을에서 남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벤하임에서 배우와 관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재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독일 서부 벤하임에서 배우와 관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 재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AFP=뉴스1
본문 이미지 - 18일(현지시간) 인도 구와하티에서 한 기독교인이 성금요일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을 재연하고 있다. ⓒ AFP=뉴스1
18일(현지시간) 인도 구와하티에서 한 기독교인이 성금요일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처형을 재연하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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