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선일인 4일(현지시간) 리시 수낵 영국 총리 겸 보수당 대표가 부인 악샤타 머티가 투표를 하기 위해 영국 북부 노샐러턴의 한 투표소에 도착해 기자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각 5일 오전 6시) 투표 마감과 함께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노동당이 650석의 하원 의석 중 41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리시 수낵 총리가 이끄는 집권 보수당은 기존 346석에서 131석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14년만에 대대적인 정권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24.07.04/ ⓒ AFP=뉴스1 ⓒ News1 조유리 기자관련 키워드영국총선노동당보수당스타머수낵이창규 기자 인도, 미국산 수입품 관세 인하 준비…트럼프 취임 전 '선제 조치'블링컨, 트럼프 '우크라 지원' 겨냥…"휴전 협상 원하면 지원해야"김성식 기자 "LA 올림픽도 부탁합니다"…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6연임 추대현대차·기아 11월 유럽 판매량 7만9700대…전년比 10.5%↓관련 기사정치적 혼란 이용해 우방 캐나다 때리는 트럼프…다음은 한국?한-영 FTA 3차 개선협상 개최…"공급망·디지털 논의 가속화"영국 노동당 정부 첫 예산안…부자 증세, 해외 소득 과세'휴전' 대내외 압박 직면한 네타냐후…하마스는 추가 살해 협박(종합)극우 폭력 시위에 머스크 설전까지…英 정치권 엑스 '반감' 기류[통신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