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쏟아지는 총탄”…中 덮친 '최악의 우박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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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중국에서 10년 만에 최악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주택과 차량이 파손되고, 반려동물이 목숨을 잃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우박 ‘주황색 경보’를 발령하고 실외 대피와 가축 이동을 당부했지만, 피해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중국 #우박 #중국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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