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톤 탄약 불바다"…우크라 드론 대낮에 500km 날아갔나

(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거대한 폭발과 함께 새빨간 불구름이 부풀어 오릅니다. 곧이어 검은 연기기둥이 하늘을 뒤덮습니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미르주에 있는 러시아군 최대 무기고 중 한 곳이 폭발해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력한 폭발이 처음 발생한 후 연이어 2차 폭발이 이어졌죠.

러시아 국방부는 화재는 폭발성 물질 작업 시 안전 프로토콜 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블라디미르 주지사는 이날 폭발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하겠다”며 정확한 폭발 지점이나 원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죠.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블라디미르주 키르자흐 지구에 있는 러시아 국방부 산하 미사일포병총국의 제51무기고가 폭발하며 큰 화재가 발생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모스크바 동쪽에 위치한 이 군사시설은 약 3.5km² 면적으로, 내외부 창고에 약 27만 톤의 무기 보관이 가능하다고 알려졌는데요.

무기를 적재 및 하역하는 야외 저장 구역은 무인기(UAV) 공격에 취약하고, 타격을 받으면 연쇄적인 폭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차 폭발 이후 연이어 2차 폭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곳이 러시아군의 주요 보급기지였던 만큼, 이번 폭발은 전선의 무기 수급과 군수 지원에 직접적 타격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무기고폭발 #우크라이나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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