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갱단, 미국 무기 사재기 경쟁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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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플로리다에서는 매주 약 200개의 컨테이너가 선박에 실려 아이티로 향합니다.

    이 중 상당수는 정밀 검사 없이 선적되어 아이티에 도착하고 있으며, 무기 밀반입의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BBC는 미국 세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4년간 아이티로 향한 배송 기록 수천 건 중 286건의 의심스러운 화물이 특정 26명의 수취인에게 집중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아이티 #갱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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