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시리아·레바논 영토 먹나…베이루트 거듭 폭격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1월 휴전 후 두 번째로 레바논 베이루트를 공습했습니다.

이들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민간인에 대한 공격 계획을 세우는 것을 도왔다고 주장하는 하산 브데이르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시리아와 레바논 일부에서 장기 주둔을 준비 중이라는 징후도 포착됐는데요.

시리아 남부 비무장 완충지대에 지난해 12월 이스라엘군이 진입한 후, 자국의 안전을 이유로 이곳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곳의 전초기지를 요새화하고 이곳으로 가는 도로를 만들고 있는데요.

이스라엘은 방어를 위한 조치라고 항변하는 한편, 국제사회에서는 시리아 남부 영토를 점령하고자 하는 야욕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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