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절대 안 벗겠단 진화위 국장…행안위, 25분만에 퇴장 조치

(서울=뉴스1) 정윤경 박혜성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국정감사 개의 25분 만에 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장과 황인수 조사1국장을 퇴장 조치했습니다.

증인인 황인수 진화위 조사1국장이 국감장에서 마스크를 벗지 않겠다고 버티자, 책임을 물은 것인데요.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과거 황인수 국장의 얼굴이 공개된 사진을 들어 보이며 "정보기관이 아니더라도 모든 국민이 (황인수 국장의) 얼굴을 검색할 수 있다"며 "유독 국회에서 마스크를 쓰겠다고 고집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황 국장은 "제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대한민국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국회 차원의 조치가 약속된다면 언제든지 벗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 이후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자, 신 위원장은 황 국장과 김 위원장을 퇴장 조치했습니다.

#신정훈 #황인수 #김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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