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헤즈볼라 새 수장 표적공습…정보전·육탄전 모두 압도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이스라엘군은 3일(현지시간) 전투기로 베이루트에 위치한 헤즈볼라 정보 본부를 공습했습니다.

이는 헤즈볼라의 유력한 차기 수장 하심 사피에딘을 노렸다는 소식입니다.

앞서 레바논 전역에서 200여개 목표물을 공격한 이스라엘은 무기고와 정보본부에 대한 폭격을 이어갔으며 베이루트 공항 외곽도 타격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편 이란 내 이스라엘 첩자를 색출하기 위한 비밀부대의 책임자가 사실 이스라엘의 스파이였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전 대통령은 이란 정보국이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를 저지하기 위해 만든 비밀부대의 부대장이 사실 모사드의 스파이였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살해에도 이스라엘의 정보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소식통을 인용해 나스랄라 암살 당시 이스라엘이 이란에 심어놓은 정보원 덕에 위치를 알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헤즈볼라 #모사드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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