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놀란 우크라 승전보...푸틴, 프리고진 이후 최악의 위기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우크라이나군이 파죽지세로 러시아 본토를 진격하며 연일 승전보를 올리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10일(현지시간)현재 5개 여단 1만여명의 병력과 600여대의 기갑차량을 투입해 러시아 본토를 향해 더 깊숙하게 진격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프리고진의 쿠데타로 모스크바 코앞까지 용병 전차가 밀고 왔던 이후 가장 큰 위험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는데요.

미 안보전문가 맥스부트는 "쿠르스크 러시아 수비군은 병력이 부족했고 우크라군의 공격을 알지도 못했던 것처럼 보였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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