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전 위기 러시아, 댐 폭파하나…젤렌스키 "대재앙 올 것"

(서울=뉴스1) 문영광 이슬 기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상황은 계속해서 나빠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초 루한스크를 점령한 이후 진격 속도가 확연히 느려졌고, 9월 이후엔 동부 하르키우와 남부 헤르손 전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드니프로강 서쪽, 즉 헤르손 지역에서 동쪽으로 대대적인 철수를 할 수도 있다고 발표했는데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수력발전 댐을 폭파해 헤르손 지역을 수장(水葬)시킬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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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헤르손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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