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포브스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눈 덮인 쿠르스크 전장에서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감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포브스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서부 본토 쿠르스크 방면 대규모 장갑차 부대를 동원해 약 40대의 군용 차량을 출격시켰는데요. 이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제95공습여단은 보병전투차량에 탑승하고 지뢰 제거 차량을 따라 쿠르스크 북부 마을 베르딘으로 향했다는 전언입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자국 내 가장 강력한 4성 장군으로 평가받는 유누스베크 에브쿠로프 대장을 쿠르스크 전선에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같은날 성명을 통해 “모스크바 시각으로 오전 9시께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방향 자국군의 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전차(탱크) 2대, 지뢰 제거 차량 1대, 낙하산 병력이 탄 장갑 전투 차량 12대를 베르딘 마을로 보내 반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러시아 북부군 사령부 소속 포병과 공군 전투기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물리쳤다”며 “우크라이나군이 실시한 공격 여러 건을 격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국과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은 국경 근처의 수드자에서 쿠르스크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북쪽을 중심으로 전투가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죠.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날 밤 보고를 통해 러시아 서부 지역에서 42건의 개별 충돌이 있었고, 12개 전투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쿠르스크
이날 포브스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서부 본토 쿠르스크 방면 대규모 장갑차 부대를 동원해 약 40대의 군용 차량을 출격시켰는데요. 이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제95공습여단은 보병전투차량에 탑승하고 지뢰 제거 차량을 따라 쿠르스크 북부 마을 베르딘으로 향했다는 전언입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자국 내 가장 강력한 4성 장군으로 평가받는 유누스베크 에브쿠로프 대장을 쿠르스크 전선에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같은날 성명을 통해 “모스크바 시각으로 오전 9시께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 방향 자국군의 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전차(탱크) 2대, 지뢰 제거 차량 1대, 낙하산 병력이 탄 장갑 전투 차량 12대를 베르딘 마을로 보내 반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러시아 북부군 사령부 소속 포병과 공군 전투기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물리쳤다”며 “우크라이나군이 실시한 공격 여러 건을 격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국과 러시아 군사 블로거들은 국경 근처의 수드자에서 쿠르스크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북쪽을 중심으로 전투가 첨예하게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죠.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날 밤 보고를 통해 러시아 서부 지역에서 42건의 개별 충돌이 있었고, 12개 전투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쿠르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