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8일부터 19일까지 지도자 해외연수를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
KOVO는 22일 개별 연락을 통해 서류합격자를 발표하며, 25일 PT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 이상을 보유하고 프로구단에서 선수 또는 지도자로 3시즌 이상 활동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해당 구단의 추천도 받아야 한다.
최종 연수 참가자 인원은 남녀부 각 1명으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간 일본 무대에서 활동하게 된다.
KOVO는 "연수 참가자들에게 2024-25시즌 새롭게 변화하는 일본 SV리그 명문 구단에서 코치로 활동, 구단 훈련과 공식 경기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서 "왕복 항공권, 숙박비 및 현지 체재비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