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광주FC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가 기존 3월 9일에서 3월 22일로 변경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광주의 20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진출에 따라 K리그1 4라운드 광주-포항 경기 일정을 3월 22일 오후 4시 30분으로 연기한다고 26일 알렸다.
경기 개최 장소는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동일하며, IB스포츠와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ACLE 16강에 오른 광주는 비셀 고베(일본)와 8강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광주는 3월 5일 오후 7시 일본 미사키 공원 경기장에서 1차전을, 1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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