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류현진(38·한화 이글스) 이사장이 운영하는 류현진재단은 전국 초·중·고교 야구부에 훈련용품을 지원하는 '2025 찾아가는 베이스볼 Dream'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류현진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야구부에 훈련용 야구공, 배트, 이동식 마운드를 지원해 야구부 학생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류현진재단은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 노다웃 퍼포먼스와 협업해 재능기부 형식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선정된 학교에는 대상웰라이프의 영양 간식 등을 포함한 선물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류현진 이사장은 "야구를 향한 꿈을 이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 작은 도움이 야구 꿈나무 선수들의 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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